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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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국주 "말실수라도 해서 구설수 오를까 걱정"

기사입력 2014.08.01 14:14 / 기사수정 2014.08.01 14:14

한인구 기자
'썰전' 이국주 ⓒ JTBC 방송화면
'썰전' 이국주 ⓒ JTBC 방송화면


▲ '썰전' 이국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31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국주는 이날 9년 만에 얻은 전성기에 대해 "솔직히 겁이 난다. 좋긴 좋은데 인기가 얼마나 갈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 바라는 것도 없다. 앞으로 인기를 지키고 싶다"면서 "혹시 말실수라도 해서 구설수에 오를까 걱정이다. 김구라 선배님처럼 독한 게 있으면 버릴 텐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와 관련해 "구설을 더 타야 한다. 날 봐라. 지난주에도 구설수에 올랐다. PD에게 문자가 와서 이렇게 욕먹는 줄 몰랐다고 하더라. 이국주는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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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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