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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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변사체, 고무통서 男 시신 2구 발견…사라진 엄마 찾기 '주력'

기사입력 2014.07.31 15:51 / 기사수정 2014.07.31 15:57

조재용 기자
ⓒ YTN 방송화면
ⓒ YTN 방송화면


▲ 포천 변사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찰이 포천 빌라에서 포천 변사체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29일 밤 포천 빌라에서 발견된 포천 변사체 두 구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견 당시 두 시신의 부패 상태가 다른 점까지는 확인을 했지만 정확한 사인 등을 국과수 부검을 통해 밝히기로 했다.

경찰은 DNA 감식을 통해 나온 정보가 빌라에 있던 물건들에서 확보한 정보와 같다면 신원 파악이 쉬울 수 있지만, 대조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을 경우, 신원 확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포천 변사체는 한 빌라에서 "아이가 악을 쓰며 우는 소리가 난다"는 아랫집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다만 8살 아들만 놓고 잠적한 이 씨가 숨진 두 사람의 신원과 사인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의 행적을 쫓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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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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