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작가 새 일일드라마 주인공 물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강은탁(본명 신슬기·32)이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C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 출연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 작가의 신작은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하며, 현재 주연급 캐스팅 단계로 SBS 드라마 '신기생뎐' 여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임수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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