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이 8월 1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Red Velvet은 오는 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행복(Happiness)'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Red Velvet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더불어 가사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Red Velvet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한편, Red Velvet의 첫 디지털싱글 '행복'은 오는 8월 4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