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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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확정..우에노 주리와 '닮았네'

기사입력 2014.07.30 01:28 / 기사수정 2014.07.30 01:30

고광일 기자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 ⓒ 온라인 커뮤니티, 심은경 sns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 ⓒ 온라인 커뮤니티, 심은경 sns


▲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비교 컷이 화제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심은경은 평소 누리꾼들로부터 노다메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언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확정 소식이 알려진 뒤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봤었고, 개인적으로 동명 드라마에서 노다메 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주어졌다. 가장 노다메다운 심은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노다 메구미 역은 괴짜지만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인물로 극에 등장한다.

남자 주인공인 천재 지휘자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는 주원이 캐스팅됐으며,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은 백윤식에 주어졌다.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으로 출연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우에노 주리와 심은경의 비교 사진이 게재됐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이미지와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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