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멤버 혜리에 이어 두 번째 공개 연애의 주인공이 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의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걸스데이 민아는 멤버 중 막내 혜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혜리는 지난해 가수 토니안과 공개 연애를 한 뒤 그해 11월 결별했다. 당시 16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관심이 쏠렸던 혜리-토니안 커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축하", "혜리는 헤어졌지만 민아는 오래 가길", "손흥민 민아 황당하지만 잘 사귀길", "혜리에 이어 민아도 파파라치에 포착됐네",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친선전 나선다. 또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뒤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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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