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열애설' 서형욱 해설위원 "흥민아…"

▲ 손흥민,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서형욱 MBC 축구해설위원이 짤막한 글을 남겼다.

서형욱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흥민아…"라는 짤막한 글과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 기사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손흥민과 민아는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는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감하게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6일과 17일 손흥민과 민아는 이틀 동안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데이트를 즐겼으며, 두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배려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호감을 갖고 2, 3번 만났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주말까지 반납하고 몸만들기에 전념했으며 지난 12, 13일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공개테스트가 열린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뒤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