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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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인 고민 특집, 시청률은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07.29 07:15 / 기사수정 2014.07.29 07:16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6.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6.7%)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연예인 고민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자신이 도라에몽 수집 마니아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나는 상남자 이미지의 배우이지만 도라에몽과 30년째 함께 하고 있다.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칫솔을 쓴다. 사람들은 나를 도라에몽 마니아로 본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정말 대단하다. 4차원 주머니에서 진구가 원하는 것들 다 준다. 안 좋은 일이 있거나 하면 도라에몽 침대에서 잔다. 공기대포로 악당들을 물리치는 꿈도 꾼다. 대나무 헬리콥터를 타고 에몽이의 손을 꼭 잡는 꿈을 꿨을 때 가장 좋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심형탁은 "모자, 가방, 립밤, 세탁기, 대략 100개 정도가 있다"라며 자신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도라에몽 동전 지갑과 열쇠고리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는 6.9%, MBC '다큐스페셜'은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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