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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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시크릿, '억'소리 나는 프로모션 돌입한다

기사입력 2014.07.28 09:52 / 기사수정 2014.07.28 10:18

정희서 기자
시크릿 ⓒ 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 ⓒ T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8월 11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의 타이틀 곡 'I’m In Love(아임인러브)'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는 제작 단계부터 업계 최정상급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차트계의 폭격기이단옆차기의 작품이며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포미닛, 인피니트 등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그간 시크릿의 털기춤, 아기고릴라 춤, 펭귄 춤과 같은 인상적인 안무를 히트시킨 댄스팀 PLAY가 다시 한번 뭉쳤다.

지난해 12월 'I Do I Do(아이두 아이두)'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에 시크릿 완전체 앨범인 만큼 프로모션 역시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한다. 시크릿은 금일부터 서울 최대의 중심가 강남을 포함한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대규모 컴백 관련 전면 광고를 시행하며, 이는 국내 아티스트로서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억' 소리 나는 공중파 TV 광고도 마찬가지. 시크릿의 TV 광고 프로모션은 걸그룹 최초로 진행되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28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선공개된다. 

또한 데뷔 6년차에 접어드는 시크릿은,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가 아닌 사랑에 빠진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발랄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소녀에서 'I’m In Love', 즉 '난 사랑에 빠졌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치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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