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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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女 시민 급소공격에 '당황'

기사입력 2014.07.27 19:39 / 기사수정 2014.07.27 19:40

'1박 2일' 김준호가 시민과 부표 레슬링 대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김준호가 시민과 부표 레슬링 대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기치 않은 시민의 급소공격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강릉 '피서지에서 생긴 일'로 꾸며졌다.

이날 날달걀 팀과 삶은 달걀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망상해수욕장에서 데이트권을 걸고 해변 3종 경기를 하게 됐다.

멤버들은 해변 3종 경기를 위해 해병 인명 구조대원, 중학생, 예비부부 등 직접 시민을 섭외해 왔다. 마침내 경기가 시작됐고 부표 레슬링 게임에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날달걀 팀의 김준호가 삶은 달걀 팀의 시민에게 급소를 공격당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며 게임은 절정으로 향했다.

김준호는 예상치 못한 급소 가격에 "이 여자 뭐야"라고 외치다가 시민의 머리채를 잡고 복수를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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