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의 임예진이 상견례 자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났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상견례를 미루기 위해 임예진에게 성형수술을 해줬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8화 '매리 미 이프 유 캔'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상견례를 미루기 위해 나소녀(임예진)를 성형수술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소녀는 공기태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찾아갔고, 공기태는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성형수술을 했다.
나소녀는 "엄마가 네 덕에 호강한다. 공 서방이 글쎄, 큰 행사 앞두고 엄마 얼굴 손 좀 봐주겠다고"라며 기뻐했지만, 거울을 보자마자 눈 주위가 검게 멍들어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공기태는 "결혼식날 하객들이 장미 언닌 줄 알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붓기도 금방 빠지고 멍도 금방 빠져요"라고 설명했다, 나소녀는 상견례를 걱정했다. 이어 공기태는 "상견례, 그게 있었지. 상견례는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은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그러나 공기태와 주장미의 상견례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나소녀는 선글라스를 낀 채 공기태의 가족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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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