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故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故유채영 님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150엔터테인먼트 및 유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유채영 님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채영 측근을 통해 생전 생활고에 시달려 끼니도 제때 챙겨 먹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채영은 과거 음반 활동 당시 당한 사기와 넉넉하지 못한 친정 형편상 가계를 책임져야 했으며, 위암을 조기 발견하지 못한 것도 건강검진을 제때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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