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 여객기 AH5017편이 실종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 알제리 여객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프리카 상공을 비행 중이던 알제리 여객기가 실종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다.
YTN은 24일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항공 소속 여객기 AH5017편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0명의 승객이 탑승한 이 여객기는 이륙한 지 50분 뒤 항행지원서비스와 연락이 끊겼다.
또한 외신은 알제리 여객기가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알제리 당국은 이 여객기 실종 사건을 긴급 사태로 간주하고 공군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이다.
알제리 여객기 실종에 누리꾼들은 "모두 살아 돌아오길 바라요". "한국인 있으려나", "모두 무사하길", "왜 또 이런 일이", "무서워서 비행기 타겠나" 등이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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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