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21

승객 110명 태운 알제리 여객기, 아프리카 비행 중 실종

기사입력 2014.07.24 19:29 / 기사수정 2014.07.24 19:29

대중문화부 기자
24일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항공 소속 여객기 AH5017편이 실종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24일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항공 소속 여객기 AH5017편이 실종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알제리 여객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프리카 상공을 비행 중이던 알제리 여객기가 실종됐다.

YTN은 24일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알제리항공 소속 여객기 AH5017편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0명의 승객이 탑승한 이 여객기는 이륙한 지 50분 뒤 항행지원서비스와 연락이 끊겼다.

또한 외신은 알제리 여객기가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알제리 당국은 이 여객기 실종 사건을 긴급 사태로 간주하고 공군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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