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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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채영 측 "건강 회복 간절히 바라고 있다"

기사입력 2014.07.23 21:17 / 기사수정 2014.07.23 21:18

대중문화부 기자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 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 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유채영의 위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채영의 투병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유채영 측은 "지난 10월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투병 1년도 채 안 됐는데 현재 위독한 상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바로 수술했으나 암세포가 많이 전이되어 손 쓸 수 없는 상태였고,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후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해졌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유채영 측은 "21일 오후 한때 무척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지금은 전보다 안정된 상태다.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했던 지난 시절을 상기하며 건강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들은 병원으로 몰려드는 많은 취재진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취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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