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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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트라이앵글' 김재중 죽음 위기, 누가 구할까

기사입력 2014.07.21 23:50 / 기사수정 2014.07.29 04:13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죽음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3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죽음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오정희(백진희)에게서 퇴근하고 호텔 후문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받았다. 오정희도 허영달의 번호로 같은 문자를 받았다. 고복태(김병옥) 수하 공수창(여호민)이 꾸민 일이었다. 공수창은 현필상(장동직)의 지시를 받고 오정희를 이용해 허영달을 끌어낸 뒤 둘 다 죽일 심산이었다.

먼저 오정희가 호텔 후문으로 향했다. 현필상의 계획을 알고 있던 윤양하(임시완)는 고심하다 일단 오정희를 막아서며 허영달을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지 물었다. 오정희는 호텔 후문이라고 말했다. 그 시각 호텔 후문에서는 고복태가 차를 타고 오정희를 기다리고 있는 허영달을 향해 달렸다.

허영달은 뒤에 차가 오는 지도 모르고 그대로 서 있었다. 허영달의 생사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허영달 대신 누가 뛰어드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왔다. 만약 오정희와 윤양하가 호텔 후문으로 간다면 둘 중 한 사람이 허영달을 밀치고 대신 차에 뛰어들 수도 있기 때문. 과연 죽음 위기에 처한 허영달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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