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문정희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 팬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윤아와 문정희가 촬영장에서 찰떡 궁합을 보여줬다.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측은 21일 주인공 송윤아와 문정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송윤아와 문정희는 각각 죽기 전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남편의 첫사랑과 모든 것을 나눌 만큼 친한 친구가 되는 서지은(문정희)으로 분해 두 여자의 우정과 모성애를 그린다.
색다른 버디 드라마의 투톱으로 나선 송윤아와 문정희의 촬영은 지난 주 가평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즐거운 표정으로 연기에 임하는 이들의 모습은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문정희와 함께 ‘자체 리허설’을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문정희 역시 연기 할 때를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환한 웃음과 남다른 애교로 촬영 현장을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마마’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중심인 만큼 송윤아와 문정희의 연기 호흡이 관건이다”면서 “두 여배우 모두 200% 이상의 기량을 발휘하는 만큼 작품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윤아-정준호-문정희-홍종현 등이 출연한다. 8월 2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