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상무 미키김이 미국에서의 성공 비결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구글 상무 미키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글 상무 미키김이 미국에서의 성공 비결을 언급했다.
구글 상무 미키김은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의 '글로벌 천재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35살에 구글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던 미키김은 MC 박미선의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냐"는 질문에 "천재 소리를 들은 적은 없다. 대신 오버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구글 상무 미키김은 "한국에서는 오버하면 싫어하는데 미국에서는 장점이 된다"면서 "미국에서는 똑 부러지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겸손하면 바보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나도 겸손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평가절하 된 개그맨이다"고 말했고, 박미선과 이휘재는 "미국으로 가라. 안 말린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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