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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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정준하, KSF 출전 소감 '열혈 카레이서'

기사입력 2014.07.19 18:54 / 기사수정 2014.07.19 18:54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정준하가 KSF 결승전에 출전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정준하가 KSF 결승전에 출전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가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결승전을 앞굳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정준하는 총 25명이 출전하는 결승전에 도전했다. 특히 극적으로 결승전에 오른 유재석은 24번째 자리에서 스타트했다.

유재석은 "제 목표는 완주라고 얘기했었는데 완주는 못해도 꼴등이고 그냥 저대로 돌아도 꼴등이다"라며 "그렇다면 목표는 바뀌어야 한다. 15위 정도가 목표다. 앞만 보고 달리면 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정준하는 "사고 없이 완주하는 게 목표다. 제가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사고를 내서 내가 손해 볼 수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하는 "성적이 잘 나와야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단체에 도움이 갈 수 있으니까 그거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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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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