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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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알리, 파워풀함 버리고 감성 잡았다…이호섭 눈물

기사입력 2014.07.19 18:37 / 기사수정 2014.07.19 18:38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알리가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알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알리가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알리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이호섭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는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곡, 경연용 편곡이 아닌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의 편곡을 통해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알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 후의 아픔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평소의 파워풀함은 찾아볼 수 없지만 알리의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에 전설 이호섭은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알리의 목소리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현우, 이세준, 알리, 이수영, 팝핀현준, 박애리, 홍경민, 한지상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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