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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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젝갓알지 'WISH' 첫방 "촬영장서 귀신 봤다" 대박 조짐

기사입력 2014.07.19 11:52 / 기사수정 2014.07.19 11:5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온스타일 'WISH(Where Is my Super Hero?)'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박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천명훈, 데니안, 은지원은 지난 5월 초 ''WISH'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문희준은 옷에 달고 있던 마이크가 자꾸 떨어지자 "불길한데 첫 방부터 마이크가 자꾸 떨어져"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나 화장실 앞에서 귀신 봤어! 얼굴 형태가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 채널이니깐 귀신의 스타일을 얘기하자면, 귀신도 우리 과인거 같아. 한 벌로 쭉 맞춘 올인원 스타일이었다"며 귀신 목격담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온스타일 'WISH'의 첫 방송 내부 시사는 반응은 뜨거웠다. 늘 스타일리시한 프로그램을 추구하던 온스타일에서 만나는 ‘핫젝갓알지’의 개그본능은 시사실의 여기저기서 끊임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들은 "최근에 온스타일에서 한 프로그램 중에 제일 웃기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19일 오후 10시 방송될 온스타일 'WISH' 1화에서는 핫젝갓알지의 여심잡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핫젝갓알지의 SNS에서 69,950명에게 '페이지 좋아요'를 받기 위해 SNS 개설부터 첫 포스팅을 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이 그려질 예정이다. '친구 맺기'가 뭔지, '공유하기'가 뭔지 SNS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문희준과 은지원, 천명훈은 놀라울 정도로 아날로그 본능을 드러내며 충격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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