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의 감짝 생일파티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 SBS '오!마이 베이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리얼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주안이의 두 돌 생일파티 이야기가 방송된다.
19일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두 돌을 맞이했다. 부부는 세 살이 된 주안이를 위해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또래 친구들을 초대해 작은 생일 파티를 열었다.
친구들과 함께 생일상에 둘러앉은 주안이는 누구보다도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김소현이 고마움의 표시로 준비한 장난감 답례품 때문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흘렀다.
급기야 주안이와 친구들 모두 울음을 터트리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생각지도 못한 아이들의 반응에 김소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손준호는 주안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손준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주안이와 친구들의 반응에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김소현-손준호 부부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리키김의 아들 슈퍼베이비 태오, 가수 김정민의 늦둥이 미소천사 담율, 셰프 강레오의 딸 에이미의 이야기도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SBS '오! 마이 베이비'는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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