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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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단아 추' 등극…한복 입고 가족사진 '러블리 3代'

기사입력 2014.07.18 13:08 / 기사수정 2014.07.18 13:09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단아한 한복 맵시가 포착됐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단아한 한복 맵시가 포착됐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단아한 한복 맵시가 포착됐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 가족들이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된다.

기념촬영을 위해 사진관을 찾은 가족들. 추사랑은 기절한 듯 꿀잠에 빠져있었다. 이후 할머니가 "자. 사랑이도 이거 입자"라며 유아용 한복을 가져오자, 잠자던 추사랑은 눈을 번쩍 떠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으로 갈아입는 추사랑은 모델 엄마의 딸답게 아름다운 옷 맵시를 선보였다. 핑크색 저고리에 개나리색 치마를 입은 추사랑의 모습은 마치 꼬마 선녀를 연상케 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는 추사랑을 향해 “예쁘다”라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처럼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낸 이는 추사랑 뿐만이 아니었다. 모델다운 세련된 분홍색 원피스로 빛나는 존재감 드러낸 야노시호와 야노시호 못지 않은 미모로 눈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의 할아버지와 추성훈까지 러블리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환골 탈태한 모습으로 탈의실에서 나온 할머니를 옆에 두고 "할머니 어디 갔어?"라며 찾는 시늉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단아 추'로 등극한 추사랑의 앙증 맞은 한복 자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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