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합류한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어벤져스2' 퀵실버 스칼렛 위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2' 스틸 공개에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메인 커버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기존 멤버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외에 새롭게 합류하는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롭게 어벤져스에 합류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엑스맨'의 매그니토의 쌍둥이 남매다. 퀵실버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제한적이지만 시간 여행 능력을 갖췄다. 스칼렛 위치는 카오스 마법과 함께 현실을 조작하고 파괴할 수 있다.
퀵실버는 지난해 5월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도 등장한 캐릭터로 이번에 '어벤져스2'에 합류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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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