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각각 퀵실버를 연기하는 아론 테일러 존슨(左)와 에반 피터스(右) ⓒ영화 '킥애스', '액스맨' 스틸컷
▲어벤져스2 아론 테일러 존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2'의 공식 커버와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퀵 실버 배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17일(한국시각) 미국 영화 매거진 '엔터터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메인 커버와 함께 새 스틸 8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배우들은 새로운 코스튬과 함께 영화 비하인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어벤져스 기존 멤버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외에 새롭게 합류하는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퀵 실버를 연기했던 에반 피터스가 아닌, '킥 애스' 시리즈의 아론 테일러 존슨이 '어벤져스2'에서 퀵 실버를 연기한다.
두 영화는 모두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지만,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경우 소니픽쳐스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각기 다른 배우가 '퀵 실버'를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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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