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이 '얼음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슈퍼스타K5' 최연소 우승자 박재정이 데뷔 타이틀곡 '얼음땡'으로 올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17일 정오 박재정의 데뷔 앨범 'STEP1'이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특히 박재정의 데뷔 타이틀곡 '얼음땡'은 완전히 새로운 장르와 비주얼로 음원 발매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얼음땡'은 신디사이저와 레트로적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팝으로, 박재정의 중저음과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올 여름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슈퍼스타K5' 무대에서 주로 발라드를 선보였던 박재정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박재정의 데뷔 앨범에서는 스무 살 박재정의 긍정적인 패기와 에너지, 솔직함을 담으려 했다"며 "'얼음땡'이라는 직관적인 타이틀과 중독적인 멜로디를 비롯해 서인영의 비주얼 디렉팅, 빈지노의 랩 피처링 참여 등 박재정의 신선한 시도와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타이틀곡 '얼음땡'의 티저를 공개한 박재정은 17일 데뷔 앨범 'STEP1'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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