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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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동준 "줄리엔 강·추성훈에 싸움서 안 밀려"

기사입력 2014.07.16 10:42

배우 이동준이 줄리엔강과 추성훈에게 밀리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이동준이 줄리엔강과 추성훈에게 밀리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라는 배우 이동준이 줄리엔강과 추성훈에 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에 출연하여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80년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3회나 제패했던 이동준은 시종일관 본인을 연예계 싸움 1위라고 주장했다.

MC 윤종신은 “줄리엔 강은 차원이 다르지 않냐?”라고 묻자 “줄리엔강을 상대로 지지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추성훈과의 대결에 관한 질문에 과거 이종격투기에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52억을 투자해서 제작했던 영화 ‘클레멘타인’의 스티븐시걸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의 흥행실패 이후 재기를 위해 했던 지방 행사 에피소드까지 쏟아내며 예능 늦둥이(?)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전설의 주먹2’특집에는 배우 이재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한다.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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