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이 개발 FC를 상대로 1패를 기록했다. ⓒ KBS 방송화면
▲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4.3%)보다 0.6% 상승한 수치로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축구팀 개발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FC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빠진 이영표를 대신해 신태용을 스페셜 감독으로 초빙했다. 신태용 외에 박현빈, 조항리가 선수로 투입됐다.
지난 두 번째 경기에서 1승을 거뒀던 우리동네 FC는 개발 FC를 상대로 연승을 기대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정형돈은 경기 전에 한 약속 때문에 팀의 패배로 다음 '개그콘서트' 녹화 때 막내 역할을 하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PD수첩'은 4.4%, SBS '매직아이'는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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