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0:05
사회

새누리당 새 대표에 김무성…서청원 누르고 압승

기사입력 2014.07.15 17:00 / 기사수정 2014.07.15 17:00

대중문화부 기자
김무성 의원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총 5만 2702표를 획득해 새누리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김무성 의원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총 5만 2702표를 획득해 새누리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김무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무성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김무성 의원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5만 2702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김무성 의원은 , 7대3의 비율로 반영되는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상대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섰다. 유력한 경쟁자였던 서청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에 1만 4409표 뒤진 3만 8293표에 그쳐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두 사람에 이어 김태호 의원이 2만 5330표로 3위, 이인제 의원은 2만 782표로 4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을동 의원은 1만4590표로 6위에 그쳤지만 여성 할당제를 통해 최고위원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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