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뻥튀기 소리에 놀랐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뻥튀기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정세윤, 안리환, 김민율은 모내기를 마친 뒤 시장으로 심부름을 떠났다. 아이들은 모내기를 하고 받은 쌀을 이용해 뻥튀기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이들은 난생 처음 보는 뻥튀기 기계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 "뻥 소리가 나면 귀 막아"라는 어른의 말에 아이들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김민율은 "나 뻥 소리 안 들을래"라며 겁을 먹었고, 기계가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달아나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뻥 소리를 내며 뻥튀기가 만들어졌고, 귀를 막고 있던 아이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뻥튀기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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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