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0713/1405210505454.jpg)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26.2%)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마리(이엘리야 분)에게 담담하게 프러포즈하는 강동희(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마리는 강동희가 일하는 타이어 가게를 찾아가 그에게 접근하는 여자 손님들을 견제하는 등 자신이 여자친구라고 과시했다.
김마리는 강동희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그렇게 입고 호객행위하라고 시켰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강동희는 그런 김마리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나는 너랑 잠깐 놀다가 헤어지려고 만나는 거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희는 김마리에게 하영춘(최화정)이 결혼한 뒤에 결혼하자고 담백한 프러포즈를 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