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 해당 사이트
▲ AOA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AOA 멤버 민아의 사진이 한 해외 성인사이트에 도용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한 성인 사이트의 동영상 오른쪽에는 'LIKE CHINESE WOMAN?'이라는 제목으로 민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2년 전 민아의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 속 모습으로 알려졌다.
또 사이트 오른쪽 상단에 걸린 민아의 사진을 클릭하면 다른 사진을 볼 수 있다는 문구도 포함됐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AOA가 검색어에 있길래 감격해서 봤더니, 이런…민아야"(아이디 Yu*****), "나의 여신님이"(66*****) 등 안타까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AOA 민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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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