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이 '음악중심'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 MBC 방송화면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탑독이 오케스트라 퍼포먼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탑독은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TopDog'을 열창했다.
이날 탑독은 블랙&화이트 콘셉트의 무대 의상으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탑독은 직설적인 가사에 맞춰 저돌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탑독은 오케스트라 지휘에 맞춰 움직이는 듯한 일체감 있는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탑독의 신곡 'TopDog'은 트랩 장르로 편곡이 특히 돋보이는 곡이다. 도입부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의 일부분이 연주되며, 모차르트처럼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탑독의 포부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비스트, 에프엑스, 케이윌, 헨리, 효민, 언터쳐블, 서영은, 뉴이스트, AOA, 갓세븐, 딕펑스, 백퍼센트, 비아이지(B.I.G), 윙스, 탑독, 엔소닉, 헤일로, 루커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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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