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루가 가장 귀여운 유명 인사 아기 TOP 10에 올랐다. ⓒ KBS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에서 선정한 가장 귀여운 유명인사 아기 TOP10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오후, 싱가포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온라인판에 게재된 'Top 10 cutest celebrity babies' 기사에 따르면 하루는 배우 탐크루즈의 딸인 수리,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왕자,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딸인 노스 웨스트 등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타블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하루의 머리 묶은 사진과 함께 "하루는 래퍼인 아빠 타블로와 배우인 엄마 강혜정과 함께 참여한 한국의 리얼리티 TV쇼 '슈퍼맨인 돌아왔다'를 통해 여러 번 소개 됐다"며 "하루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비롯한 많은 케이팝 스타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 강아지 같은 눈을 보라"라고 소개했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하루는 때로는 아이답지 않은 시크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빠에게 바른 소리와 감동 멘트를 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지드래곤이나 태양을 만나면 수줍은 여자아이로 변하는 반전 매력으로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하루에게 친구 같은 아빠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타블로는 최근에는 엠넷 '쇼미더머니3'를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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