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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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응용 감독 "타선의 집중력 좋았다"

기사입력 2014.07.11 22: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50일 만에 2연승을 맛봤다.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타선의 힘과 불펜의 활약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1회말 선취점을 내준 후 곧바로 2회초 이학준의 희생 플라이로 1-1을 만들었다. 3회엔 피에의 스리런 홈런 등을 묶어 4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선발 타투스코가 무너지면서 두산의 턱밑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불펜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고 7회 정범모와 최진행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얻어 승리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불펜 투수들도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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