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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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에 "너같은 여자 질색"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7.11 22:46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에게 막말했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에게 막말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김영옥을 쓰러지게 만든 한그루에게 독설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3화 '혼자서도 행복하기, 아니 살아남기'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주장미(한그루)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백화점으로 찾아온 공기태의 할머니 노점순(김영옥)에게 끌려 공기태의 집으로 갔다. 노점순은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주장미는 공기태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주장미는 노점순이 걱정돼 병원으로 찾아갔지만 공기태의 가족들은 날선 감정을 드러냈다. 공기태는 주장미를 사람이 없는 곳으로 끌고간 뒤 "가라니까 어딜 따라와. 선 넘지 말랬지"라고 막말했다.

이어 공기태는 "내가 너랑 손잡은 목적이 뭔데. 혼자 조용히 살고 싶어서야. 혹시 나랑 진짜 결혼이라도 하고 싶어 진거야?"라며 "꿈 깨. 결혼할 생각도 없거니와 너 같은 여자는 딱 질색이니까"라고 독설했다.

결국 상처받은 주장미는 "진상 떨어서 미안하다. 꺼져줄게"라고 울먹이며 자리를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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