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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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와 19금 베드신 '김해숙 속였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7.11 22:45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와 베드신을 연출했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와 베드신을 연출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김해숙을 속이기 위해 한그루와 19금 상황을 연출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3화 '혼자서도 행복하기, 아니 살아남기'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어머니 신봉향(김해숙)을 속이기 위해 주장미(한그루)를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기태는 신봉향이 자신의 집에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주장미를 집에 데려갔다. 이어 신봉향이 반찬을 갖다주러 집에 들렀고, 공기태는 인기척 소리를 듣자마자 주장미를 침대 위에 눕혔다.

공기태는 발버둥치는 주장미에게 이불을 덮어준 뒤 다리가 보이도록 만들었고, 자신의 상의를 벗는 등 베드신을 연출했다.

또 공기태는 뜸을 들이다 방에서 나와 "어머니 오셨어요? 그러게 제가 오시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이런 모습 보여드리기 정말 싫었는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신봉향은 주장미의 "난 아무 것도 못봤는데"라며 발끈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한 채 곧바로 집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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