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윤계상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 싸이더스 HQ
▲ god 윤계상 뇌수막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윤계상의 병문안을 다녀온 소식을 전했다.
9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조금 전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하고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 주스도 같이 마시고 같이 농담도 하고 왔어요"라며 "요새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보니 면역도 조금 떨어지고 피로해서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남자인거. 그러니까 내 동생이지"라는 말로 윤계상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알렸다.
박준형은 이어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물 많이 마시고 체력관리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라며 팬들에 대한 안부도 함께 전했다.
8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8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과로로 생각했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입원했다"고 밝혀 그의 건강상태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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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