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I’m in love'로 돌아온다. ⓒ J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에일리가 3인조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2LSON)의 'I’m in love'로 하반기 발라드계 점령에 나섰다.
7일 공개된 약 1분 가량의 '리코드 에피소드(re;code Episode)5' 티저에서 투엘슨의 작품 중 한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는 내용과 함께 모두가 깜짝 놀랄 초대형 보컬이 가창에 참여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티저 공개 후 네티즌들은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여성의 실루엣으로 가창자를 유추하거나 기존 투엘슨 음악 분위기와 리코드 1~4의 라인업을 비교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티저 공개 이후 추측과 문의가 쇄도하자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예정보다 빨리 가창자를 공개했고 주인공은 에일리로 밝혀졌다.
리코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음원 'I’m in love'는 에일리가 직접 듣고 매우 마음에 들어 참여를 결정한 만큼 높은 작품성을 자랑한다"며 "작품자의 열정과 가수의 애정이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깊은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긱스,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시작으로 발매된 4개의 음원이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일리와 투엘슨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코드 에피소드 5 'I’m in love'는 11일 멜론 등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