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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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의 선행 알았다

기사입력 2014.07.07 22:18 / 기사수정 2014.07.07 22:18

임수연 기자
정은지가 지현우에게 감동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정은지가 지현우에게 감동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지현우가 자신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가 룸싸롱에서 연주를 하다가 라이벌 신효열(이이경)과 마주쳤다.

이날 연주를 하던 장준현에게 시비를 건 신효열은 그가 장준현이라는 사실을 알자 그의 처지를 비웃었다.

이어 그는 "여기서 이럴 바에는 차라리 내 매니저를 하지. 요즘 트로트 하는 애 매니저 한다면서. 걔 매니저는 하면서 내 매니저는 못하는 거냐. 꼴에 자존심은 남아 있느냐"라며 맥주를 그의 얼굴에 부어 장준현을 모욕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장은 장준현의 멱살을 잡으며 "최춘희 빚 갚는다고 해서 봐줬는데 말썽을 일으켰느냐. 다시는 내눈에 띄지 마라"라고 경고 했고, 그의 말을 엿들은 최춘희(정은지)는 그동안 장준현이 자신을 위해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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