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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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물망…누리꾼 "이건 좀 아닌듯"

기사입력 2014.07.07 10:43 / 기사수정 2014.07.07 10:51

박지윤 기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주인공으로 거론된 윤아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엑스포츠뉴스DB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주인공으로 거론된 윤아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엑스포츠뉴스DB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여주인공 물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의 여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7일 '노다메 칸타빌레' 관계자는 "윤아에게 캐스팅 제안이 간 것은 맞다. 서로 여러 번의 미팅을 가졌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아 측과 제작사 측 모두 심사숙고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지난 2001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09년에 완결, 일본에서 총 3500만부를 팔아치운 히트작으로, 일본에선 한국보다 앞선 지난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됐다.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이 작품을 통해 톱스타로 도약했다.

누리꾼들은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주인공으로 거론된다는 소식을 접하자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출연, 제발 부탁이니 검토만 하세요. 너무 안어울려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내가 이 드라마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윤아 정말 예쁘고 좋아하지만, 노다메랑은 잘 안 맞지 않나"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어 주인공 차유진(주원 분)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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