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김해숙 앞에서 눈물 "아빠 죽인거냐"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김해숙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가 백미녀(김해숙)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물었다.

이날 '호텔킹'에서 아모네는 백미녀를 찾아가 "우리 아빠가 죽던 날. 당신이 이 방에 있었던 것을 알고 있다. 정말 당신이 우리 아빠를 죽인 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아모네의 당찬 질문에 백미녀는 "빨리도 물어 본다. 그래서 네가 대체 뭘 할 수 있느냐. 총지배인한테 쪼르르 가서 얘기 하고, 증거도 없는데 재수사도 못할 거다"라고 그녀를 비웃었다.

그러자 아모네는 돌연 백미녀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당신이 절대 우리 아빠를 죽이지 않았다는 진실이 필요하다. 당신은 그래서는 안된다. 만약 당신이 정말 그랬다면. 그 사람 못 버틴다. 아니라고 얘기 해줘. 아니잖아. 당신은 우리 아빠 죽이지 않았잖아"라고 망연자실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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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