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레이싱 특집에서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다 ⓒ 김태호 PD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태호 PD가 레이싱 특집을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을 격려했다.
김태호 PD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레이싱복을 착용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5,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세미프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경기에, 노홍철과 하하는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에 참여했다.
예선에서 차량 이상이라는 불운 때문에 최하위인 24위로 결선에 진출한 유재석은 결선에서도 차량이 반파돼 완주에 실패했다. 예선에서 9위로 통과한 정준하 역시 12바퀴 째를 달리다 차량 이상으로 트랙 완주에 성공하지 못했다.
5일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선에 도전한 하하 역시 결선에서는 차량 문제로 완주하지 못했다. 다행히 멤버 모두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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