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차유람 외모언급 "낮·밤 예쁘고 아침 취약"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재석이 장난스럽게 차유람의 외모를 디스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성, 주지훈, 파비앙, 샘 오취리, 윤보미, 손나은, 백성현, 허경환, 차유람이 함께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원데이 투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션을 마친 팀들은 소찌개를 먹기 위해 한 식당으로 모였다. 유재석과 주지훈, 백성현과 윤보미에 이어 차유람-개리, 김종국-손나은 팀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손나은을 보자마자 "나은이는 아침이나 점심이나 저녁이나 항상 예쁘다. 지금도 정말 예쁘다"며 손나은을 칭찬했고 손나은은 머리를 쓸어 넘기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 때 유재석은 옆에 앉아 있던 차유람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차유람을 보며 "유람이도 정말 예쁜데 살짝 편차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유람이는 낮하고 밤에는 정말 예쁘다. 근데 아침에는 좀 편차가 있다"며 "아까 아침에 초코빵 먹을 때 놀랐다. 근데 지금 낮 되니까 미모가 돌아왔다"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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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