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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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다문화가정 지원 약속 "유재석 이기겠다"

기사입력 2014.07.05 19:14 / 기사수정 2014.07.05 19:14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스폰서가 되기로 결정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스폰서가 되기로 결정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다문화가정인 사실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코리안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을 앞두고 스폰서를 받는 대신 도움을 드릴만한 곳을 찾아 홍보하는 것을 제안했다.

정준하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찾았고, 담당자를 만나 "저도 다문화 가정이다. 느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정준하는 "자동차 대회에 출전한다. 자동차 대회에 나가면 차에다가 래핑같은 거 하면서 후원 받는다. 저희가 거꾸로, 후원을 해드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담당자는 "같은 다문화 가족이니까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고, 정준하는 "저의 경쟁자 유재석 씨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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