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멤버로 선발됐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정형돈을 제치고 KSF 출전권을 따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엔젤 팀원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는 최근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길의 빈자리를 대신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정형돈이 연습 때 1초46.797을 기록한 상황에서 노홍철이 먼저 실전에 나섰다. 노홍철은 시종일관 침착한 태도로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고,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끝내 노홍철은 1초46.339로 정형돈의 연습기록을 제쳤다.
이어 정형돈이 레이스에 도전했지만, 노홍철의 선전에 기가 눌려 긴장한 탓인지 미숙한 코너링 실력을 드러냈다. 결국 정형돈은 1초 48.317로 레이스를 마무리했고, 노홍철은 출전권을 따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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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