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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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프러포즈 망쳤다 '악연 시작'

기사입력 2014.07.04 21:05 / 기사수정 2014.07.04 21:05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의 프러포즈를 무산시켰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의 프러포즈를 무산시켰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허정민이 프러포즈를 준비한 한그루를 떼어내기 위해 연우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회 '예의바르게 이별하는 법'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가 이훈동(허정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호텔룸을 예쁘게 꾸며놓고 이훈동에게 프러포즈할 준비를 마쳤다. 이훈동은 케이크를 들고 자신을 반기는 주장미를 보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장미는 영문을 모른 채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호텔에서 만나는 거 이제 그만하자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주장미는 "호텔 말고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매일 밤 같이 잠들고 평생 함께 아침을"이라며 청혼을 하려했다.

이때 이훈동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도망친 뒤 친구 공기태(연우진)에게 SOS를 요청했다. 결국 공기태는 이훈동이 있는 방에 나타나 주장미의 청혼 계획을 망쳐놨다.

이후 이훈동은 주장미와 헤어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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