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광고완판 목표를 밝힌 김구라 ⓒ 엑스포츠 DB
▲ 매직아이 김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구라가 '매직아이'를 시작하는 포부로 "광고완판"을 외쳤다.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김구라는 "다작을 하다보니 기자간담회를 많이 하는데, 최근 ‘매직아이’처럼 뜨거운 관심이 모인 적은 없었다"며 "카메라 플래시가 연신 터지는데, 마치 사회적으로 큰 죄를 지은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을 다니면서 세상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중 한 코너라 예전 MBC '황금어장' 속 '무릎팍 도사'와 함께 한 '라디오스타' 생각이 난다. 그 때처럼 분량 걱정도 되는데, 최소 15분만 나오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SBS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방송에서 광고 적자가 났다"며 "광고 완판이 필요할 때인 만큼, 완판이 목표"라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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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