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동준은 3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DJ 이소라는 동준에게 "한가인 닮은 꼴로 예쁘장한 외모를 가졌다. 그런데 성격은 상남자라고 들었다. 예쁜 얼굴에 불만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동준은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예쁘장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성격이랑 너무 안 맞아서 운동을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금은 운동을 잘한게 굉장히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달 미니앨범 'First Hom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소라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 FM 89.1Mhz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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