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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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아나운서 "이미자, 우리 곁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것 같아"

기사입력 2014.07.03 01:19 / 기사수정 2014.07.03 01:19

고광일 기자
국민가수 이미자 ⓒ KBS2 '이미자 노래 인생 55년 기념 공연'
국민가수 이미자 ⓒ KBS2 '이미자 노래 인생 55년 기념 공연'


▲ 이미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가수 이미자가 55주년 특별공연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KBS2 '이미자 노래 인생 55년 기념 공연'에서 이미자는 무대에 올라 '동백 아가씨'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미자씨는 수많은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들이 50년 넘게 사랑을 받았다. 강산이 다섯 번 변하고 세월이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이 노래가 미친 듯이 좋은 이유는 무엇이냐"고 방청객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 노래들은 이미자라는 가수가 불렀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곁에 없으면 외로워서 하루도 못살 것 같은 가수 이미자씨다"라고 국민가수 이미자를 소개했다.

한편, 1959년 데뷔한 이미자는 560장의 음반과 2069곡을 발표, 국내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발표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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